지하 2층~지상 20층, 총 108가구 규모 동부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반포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반도현대아파트 재건축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 역세권 입지인 반포현대아파트는 공동사업시행 방식으로 향후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08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단지는 원명초, 원촌중, 반포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반포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수주로 올해 현재까지 약 1조4000억원을 수주해 올해 목표 수주액(1조3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관련기사'1기 신도시' 재건축 공공기여 선택지 확 넓힌다...국토부, 관련 연구용역 착수대우건설, 신반포16차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 #동부건설 #반포현대 #아파트 #재건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