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 개최

2017-10-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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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국정과제와 양주 복지의 나아갈 방안을 찾다

[사진=양주시제공]

경기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성호, 공동위원장 염일열)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7년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시ㆍ읍면동 지역자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관계공무원과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실무자,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부의 국정과제와 양주 복지의 나아갈 방안을 찾다!’는 주제를 가지고 새 정부의 복지정책과 연계해 시의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주요 쟁점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최근희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최영 교수의 ‘새 정부의 사회복지방향과 양주시의 대응과제’ 발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필두 박사의 ‘주민자치와 읍면동 사회복지 제도화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민․관이 하나 되는 협력시스템 구축과 다각적인 복지지원체계 마련 등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양주시의 사회복지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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