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청결활동 후에는 사)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복희 강사의 아프리카 외국인 근로자들의 국내 생활능력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년여 동안 꾸준히 활동한 아프리카 봉사단의 외국인 근로자 및 관계자 등에게 유공 표창 수여식이 있었으며 대능5리 마을회와 교하 두일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나눔장터를 열어 저렴한 가격에 중고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및 공공미술프리즘, 법원산업단지 시행사, 지역의 하모니마트 및 다나약국, 금곡리 복음기도원, 대능5리 박희배 이장 등이 김밥, 생수, 청소도구, 바나나, 떡볶이, 케익 등을 후원했다.
차정만 법원읍장은 “아프리카봉사단의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법원읍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