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비용을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통일부는 "(IOC도)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30일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실현하기 위해 북한의 참가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런 점을 IOC 측에 설명하고 IOC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요청 등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하지만 북한의 올림픽 참가 의사 표명 여부에 대해선 "구체적인 상황은 아직 없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선수들 격려하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코카콜라 체육대상)안양시, 평창동계올림픽 멋진 경기 선보인 선수들 환영 #북한 #평창동계올림픽 #IOC #통일부 #참가비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