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참가 신청 기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허수아비 60점이 출품됐다.
이에 군은 지난 23일 예술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엄격히 심사해 입상작 10점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소달구지 여행’을 출품한 김동희(대치면)씨가 선정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체험축제와 농경문화체험 행사를 기해 전국 콘테스트를 개최해 많은 주목을 끌었으며, 참가자들 뿐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옛 정취를 떠올리게 하는 볼거리를 제공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27일 개최된 제2회 백제문화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열렸으며, 27일부터 29일까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 농경문화체험행사장에 전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