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월드 마이스 데이(World MICE Day) 지능형 컨퍼런스 개최지 어워드 수상

[사진=킨텍스제공]

킨텍스(대표이사 임창열)는 지난 25일 중국 청도(Qingdao)에서 개최된 월드 마이스 데이(World MICE Day) 행사에서 킨텍스가 지능형 컨퍼런스 개최지 어워드(Intelligent Conference Venu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 마이스 데이(World MICE Day)는 중국 청도(Qingdao)시와 세계 주요 컨벤션단체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컨퍼런스주최자 얼라이언스(WCOA)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의 유명 기획사인 BIT그룹이 주관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전시컨벤션산업 육성을 위해 중국 청도시가 대대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행사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부산의 컨벤션 기획사인 리 컨벤션, 서울의 넥스나인 등이 참가했다.

주최측은 킨텍스의 지능형 컨퍼런스 개최지 어워드(Intelligent Conference Venue Award) 수상 사유를 킨텍스가 국제 컨퍼런스 기획, 유치 및 개최능력, 첨단 IcT 기술의 마케팅 활용도, 전시컨벤션센터의 경영 우수성 등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글로벌 모범사례로 다수의 컨퍼런스 주최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고양특례시,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대체 장소 '킨텍스' 검토…'1만명 수용'
• ​쎄니팡,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회 쎄니팡 국제 물 포럼' 개최

킨텍스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 최고 전시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세계가 인정한 최고 수준의 전시장임이 입증됐다.

행사에 참석 중인 킨텍스 임창열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글로벌 규모의 신규행사 개발 및 국제 경쟁력 확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