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규 차관, 파라과이와 중기 협력‧남미 공동시장 진출 마련

2017-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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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구스타보 레이테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 중기중앙회 제공]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차관<사진>이 파라과이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 강화와 함께 남미 공동시장 진출을 꾀한다.

중기부는 최 차관이 24일 오후 3시 외교부에서 ‘2017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회의’에 참석차 방한한 구스타보 레이테(Gustavo Leite)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장관과 면담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실질협력 증진 및 우리 중소기업 진출, 인적교류 확대 등 중소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분야에서 민간 교류 및 정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면담은 한국 중소기업의 남미 공동시장 진출과 파라과이와의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기부는 다양한 협력채널을 통해 파라과이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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