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으로 에스원이 사회에 안전과 안심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에스원은 1995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이래 임직원들의 전문지식이나 특기를 활용하는 재능기부 형태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에스원에는 5개 자원봉사센터와 100여 개의 자원봉사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팀별로 지속봉사처를 연계하여 노력봉사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2010년에는 안심누리봉사단을 창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교육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45명에 이르는 사내 CPR강사를 양성했으며 현재까지 약 8만여 명이 에스원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을 취득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활의지를 높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희망장학사업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2005년부 지금까지 150여명의 교정보호시설 청소년에게 모두 4억여원의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 소년원생들의 사회적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까페 '원(One)', 자신감 향상을 위한 구하라 캠프 등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범죄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링안심사업을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년 다링안심캠페인을 통해 사회적인 관심을 높이고 지원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범죄피해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링청소년캠프, 범죄피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눔활동을 진행하는 등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이 22년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에 안전과 안심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원은 이러한 활동과 함께 범죄 및 안전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돕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 호신술교육과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범죄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았다. 2012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14년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안심마을 만들기 공로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