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쉘보드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건설부장관이 방문 합작기업 설립을 위한 MOU (업무협약)를 체결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우즈베키스탄 자리포브 보티르존 장관은 “한국의 건축기술은 아주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의 ㈜쉘보드를 선택했다.
다음달 한국을 공식 방문하는 우즈베키스탄 공화국 대통령께 ㈜쉘보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우즈베키스탄과 기업은 물론, 문화, 예술, 관광, 체육 등 사회전반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쉘보드는 2015년 설립된 기업으로 불에 타지 않는 준불연(난연 2급) 스티로폼을 생산하는 신생기업이다. 개발한 스티로폼은 불에 노출 시 연소되지 않고 굳어버리는 열경화성 제품으로 스티로폼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단열성을 유지하면서 불에 취약한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건축자재로 반드시 필요하고 우수한 기능을 갖췄고 원재료인 스티로폼 덕분에 원가도 저렴해 경제성까지 갖춘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쉘보드 기업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각종 전시회와 안전산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유럽기업과 협업으로 프랑스 등 유럽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