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뿌리, 인삼’을 주제로 열린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오는 23일 폐막 당일 엑스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전면 무료 개방한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범군민적인 관심 확대로 엑스포의 궁긍적 목표인 인삼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엑스포 행사 종료일인 23일은 전 국민이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인삼체험관’과 ‘인삼힐링관’은 별도로 소액의 체험비를 내면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국제교역관’은 폐막 당일까지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시식 및 시음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10월 23일은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무료입장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또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