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91% 오른 38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41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날 인천 송도의 제2공장이 미국 식품의약국(FAD) 승인을 받으면서 이틀 내리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가가 치솟으면서 전날 시총 13위에서 8위로 뛰어오른 바 있다.
미국 의약품시장 규모는 약 525조원으로, 전 세계 의약품시장(1255조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1.8%다. 이곳 진입에 성공하면 다른 나라 시장에 진출하기 수월해 글로벌 제약회사의 각축장으로 인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