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서 제출한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IBC-1) 2단계 개발사업 계획서(변경)’를 최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 계획의 주요내용은 5천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공연장 △호텔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이 추기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이번 2단계사업의 개발 컨셉으로 지난해 확정한 ‘문화 예술이 살아 숨쉬는 동북아 최고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복합리조트’를 추구했으며 복합리조트 지원시설 확대,복합문화시설 및 체험중심 특화시설 신설등으로 허브공항 지원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관계자는 “1단계 1차시설을 보완하고 균형있는 복합리조트로 확대 개발하고자 마스터플랜을 재수립했다”고 말했다.
한편 1단계 1차사업에 1조원을 들여 △럭셔리 5성호텔(객실711개) △국내 특급호텔기준 최대규모의 그랜드볼룸을 갖춘 컨벤션 △외국인 전용카지노 (약4000평 규모) △미슐랭2스타 고급레스토랑과 바(Bar) △특화된 라운지=클럽라운지,패밀리라운지,크루라운지 등을 조성해 지난4월 개장한 바 있고,1단계 2차사업에도 5천억원이 투입되는등 파라다이스시티에는 총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