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0억원과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57%, 175.3% 증가할 전망이다"며 "평택 1층의 수주가 집중됐던 2분기를 피크로 하반기 반도체 장비주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3분기 역시 사상최대 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신용식 연구원은 "수주 스케줄에 따라 장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서비스 매출이 증가할 것이다"며 "사 이송장비의 N2 PURGE 개조 요청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는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495억원과 2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4.3%, 207.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