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는 직장인과 서민들의 삶의 낙 가운데 하나입니다. 로또가 당첨이 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으로 일주일을 버틴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매주 로또를 구매하지만 일등에 당첨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대부분 사람들은 기쁜 마음으로 로또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로또 구입비 일부가 좋은 일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복권위원회는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복권 발행으로 조성되는 복권기금을 설립했습니다.
복권기금의 65%는 공익사업에, 나머지 35%는 법정배분금사업에 활용됩니다. 공익사업에는 임대주택의 건설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사업, 저소득층과 장애인,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여성, 불우청소년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문화·예술 진흥사업 등이 속합니다.
또 과학기술진흥기금, 국민체육진흥기금, 근로자복지진흥기금,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문화재보호기금,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법정배분금사업에도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