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수순을 밟고 있는 중국원양자원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정리매매 닷새째인 22일 중국원양자원은 49.13%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정리매매 첫날인 18일에는 무려 78% 떨어졌었다. 19일과 20일에도 각각 11.36%와 36.92% 급락했다. 그러나 전날에는 86.99% 급등하는 등 이날까지 롤러코스터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는 허위공시와 회계문제 등으로 논란을 빚은 중국원양자원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중국원양자원은 26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27일 상장 폐지된다. 관련기사'살까 팔까' 기아차에 대한 엇갈린 평가신한금융투자·KB證, 엇갈린 전망 가치주 vs 성장주, 투자자 선택은?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