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정,이현주PD, 오소은아나운서=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수교 25주년 결산, 현인 25인 포럼이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습니다.
‘한·중,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한중친선협회 이세기 회장을 비롯한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 등 정부와 학계, 업계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수교에 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25인의 종합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중국전문가 25분이 토론자로 나서서 한중관계에 미래지향적인 세부방안을 토론하고 제시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세기 / 한중친선협회장]
사드 문제를 둘러싸고 한중관계가 악화된 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오는 10월 18일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회의가 지나면 글쎄 좀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번 포럼은 한·중 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다양한 현안과 의제를 심도 있게 논의해보고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