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김고은이 공유에게 보내는 편지를 넣었던 바로 그 장소가 전파를 탄 후 퀘백은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무려 500%나 증가했다.
그 감동이 여의도에서도 이어질까.
이 아코르호텔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가 오는 2020년 여의도에 상륙한다.
아코르호텔 그룹의 아시아 지역 총괄 운영책임자(COO)인 패트릭 바셋은 “현재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페어몬트 앰배새더 서울을 국내 최고의 럭셔리 호텔 및 한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입주하게 될 파크원은 연면적 기준 인근 63빌딩의 4배 규모로, 지상 69층∙ 53층 건물 2개동으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층 오피스타워와 단일 시설로는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 그리고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로 구성된, 63만177m²(19만평) 규모의 매머드 급 복합단지다.
아코르 호텔은 2020년까지 30개국에 총 95개의 호텔로 '페어몬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