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이슈] '미담 제조기' 강하늘, 11일 논산 훈련소 입소…헌병대 전문특기병 복무

2017-09-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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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강하늘이 군복무에 들어간다.

강하늘은 11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시작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기초군사훈련 이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MC승무헌병) 소속으로 군 복무에 들어간다.
특히 이날 강하늘은 조용히 입대하고 싶다는 뜻에 따라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을 예정이다.

강하늘은 연예계에서 미담이 끊이지 않는, 일명 ‘미담 제조기’로 불리며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찍 배우로 인정받았다. 이에 군 복무 이후에도 그의 활약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과 ‘쓰릴미’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강하늘은 tvN ‘몬스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상속자들’과 ‘엔젤아이즈’, tvN ‘미생’ 등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강하늘은 공연 무대와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했다.

영화 ‘소녀괴담’ ‘쎄시봉’ ‘순수의 시대’ ‘스물’ 등을 통해 충무로에서 활약했고, 최근에는 ‘청년경찰’에서 박서준과 활약하며 남다른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해 흥행에 성공했다.

강하늘은 오는 2019년 6월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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