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대형 백화점도 릴리안 생리대 환불 [사진=이광효 기자] 깨끗한나라가 28일 오후 2시부터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시작한 가운데, 시중 백화점도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을 본보가 이 날 오후 6시쯤 촬영했다. 이 날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 식품 코너에 마련된 환불대에선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실시하고 있었다. 환불대 직원은 기자에게 “영수증과 안 쓴 제품을 그대로 갖고 오면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해 준다”며 “릴리안 생리대 환불을 한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측은 “2017년 8월 28일 오후 2시부터 본사의 소비자 상담실로 신청, 접수해 주시면 구매 시기나 영수증 보관 여부와 상관 없이 최대한 신속하게 환불 절차를 안내하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깨끗한나라"릴리안 생리대 접착제 다른 업체도 사용"..백화점 판매중단 지속 #릴리안 #백화점 #생리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