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행안부·법무부 업무보고…국방·검찰개혁 집중토론

2017-08-28 10:34
  • 글자크기 설정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핵심정책 토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방부와 보훈처, 행정안전부, 법무부, 권익위원회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국방부·보훈처 업무보고에서는 국방개혁 2.0을 추진할 구체적 방안과 함께 방위사업 비리를 척결할 구체적인 대안들이 논의되며, 보훈 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따뜻한 보훈 실천방안'도 토론 주제가 될 전망이다.

업무보고에는 송영무 국방부장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및 차관과 실·국장 등을 비롯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배재정 총리 비서실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도 참석한다.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요 수석·비서관이 배석하고 여당에서는 김태년 정책위의장,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경협 제2정조위원장, 박광온 제3정조위원장, 이철희 국회 국방위 간사, 이학영 정무위 간사 등이 참석한다.

행안부와 법무부, 권익위 업무보고에서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국가 초석 마련 방안, 부패 엄단·검찰개혁을 통한 정의로운 대한민국 실현 방안, 반부패정책협의회 신설 및 현장 중심 국민 권익 실현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업무보고에는 김부겸 행안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정순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 송재호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