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지하도에 설치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공동행동’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빈곤사회연대·장애인공동행동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 관계자가 광화문 농성장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공동행동은 장애등급제와 부양의무제 즉각 폐지를 요구하며 5년째 농성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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