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을 초청,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한다.
문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전 11시부터 TV로 생중계된다. 사전에 질문과 질문자를 정하지 않고 문 대통령과 취재진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내·외신 언론사의 청와대 출입기자 300여 명이다.
기자회견 후에는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청와대 개방행사와 임종석 비서실장 주최 간담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