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원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달러당 112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원 내린 1123원에 개장해 장 초반 상승 전환하며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1130원을 넘어섰지만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이 다소 꺾였다. 미국 달러화의 약세 기조는 여전하지만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4000억원 이상 순매도에 나선 영향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관련기사최종구 "전당포식 영업" 지적에 시중은행 '코드맞추기'계속되는 기준금리 인상 시그널…시기는 언제쯤? #달러 #환율 #트럼프 #불확실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안선영 asy72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