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HOT한 신곡] 레드벨벳 '빨간맛'···"내가 제일 좋아하는 여름 그맛, 바로 너"

2017-07-09 12:3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장윤정 기자 =여름하면 생각나는 빨간 수박, 빨간 스트로베리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빨간 맛 그리고 빨간 너의 사랑 바로 너.  

레드벨벳은 9일 낮 12시 여러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름 미니 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를 정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을 포함, 총 5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빨간 맛'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댄스곡이다. 뜨거운 ‘여름’과 짜릿한 ‘사랑’의 감정을 ‘빨간’ 색과 맛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여름 더위를 단번에 식혀줄 시원한 분위기의 여름 시즌송이다.

SM 유명 프류더서 켄지가 노랫말을 썼고, 해외 작곡가들인 대니얼 시저(Daniel Caesar)와 루드윅 린델(Ludwig Lindell)이 함께 멜로디를 만들었다.

"빨간 맛 궁금해 Honey 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 코너 캔디 샵 찾아 봐 Baby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의 너/ 그러니 말해 그래 그래 말해 그러니 말해 그래 그래 말해/ 너의 색깔로 날 물들여줘 더 진하게 강렬하게"

'빨간 맛 궁금해 Honey/깨물면 점점 녹아든 스트로베리 그 맛/코너 캔디 샵 찾아 봐 Baby' 중독성 강한 후크가 금새 레드벨벳의 빨간 맛에 중독시켜들게 한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붉은 태양과 빨간 과즙, 타오르는 붉은 사랑, 너를 보면 붉게 물드는 나 그리고  우리의 사랑.

결국 레드벨벳의 빨간 맛은 '사랑'이다.

뜨거운 여름을 강렬하게 달궈줄 '레드벨벳 표 여름송'이 탄생했다. 여름 컴백이 처음인 레드벨벳이지만 마치 여름을 위해 태어난 것처럼 딱 맞는 썸머걸들의 썸머송이 2017년 여름을 더 뜨겁게 달궈줄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이날 오후 방송될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새 음반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