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길 기자 =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33명의 출전 선수들이 출전해 드레스 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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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7 미스코리아 진(眞)에는 서재원(21·경기)이 선발됐다. 선(善)에는 정다혜(21·서울)와 이한나(20·필리핀)가, 미(美)에는 피현지(19·인천)와 김사랑(25·서울), 남승우(25·서울), 이수연(22·경북)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