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 추사박물관이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시선을 모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학습 위주로 이뤄지되, 추사 김정희의 예술혼을 비롯, 조선시대 선비의 삶과 정신, 과천의 역사를 청소년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무게를 뒀다.
여기서 ‘조선의 선비, 추사의 하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조선시대 선비의 생활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당대 문인문화를 이해하고, 선비의 정신과 역할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있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위주 교육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국보180호 세한도 이야기’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