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자율방재단 '재난 예방활동 앞장 서'

[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이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4일 개소식을 가진 의왕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상을 일컫는다.

지난 2008년 7월 개소한 의왕 자율방재단은 그 간 안전사고 예방, 풍수해 대비 재난예찰·예방활동 등 재해대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 동안 사무실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던 자율방재단은 이번 사무실 개소로 더욱 활기를 띌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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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시장은“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방재단 사무실을 거점삼아 각종 재난현장 지원 및 자연재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각종 재난예방 홍보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