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발 벗고 나서!'

2017-07-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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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제공]


(의왕) 박재천 기자 =품격있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이 여름철 파리 모기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이는 의왕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방역소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기 때문.
친환경 방역소독은 희석제로 물을 사용해 연기와 냄새가 없고, 환경오염,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적은 연무소독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연막소독에 비하여 해충제거 효과가 월등히 높다.

시는 특히 의왕레일바이크를 찾는 탑승객과 왕송호수 둘레길을 걷는 시민들의 안전에 주목하고 있다.

이는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날로 증가하면서 유해 해충으로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안전하게 보호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이를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레일바이크 승강장 입구에 설치하고, 해충포충기 5대를 레일바이크 둘레길에 설치, 이용자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매개 곤충 서식처를 없애기 위해 물웅덩이와 습지 등에 유충구제제를 살포하여 주변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손정옥 보건사업과장은“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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