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충북 충주시에서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 분양에 나선다.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86번지 일대에 위치한 '서충주신도시 코아루 더 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5층 11개동 총 170가구로 지어진다.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 7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성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할 뿐만 아니라, 주시내 3번국도 및 599지방도를 이용하여 충주도심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중구휴게소 하이패스IC가 내년 준공될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입성이 더욱 강화되는 만큼 광역교통망을 누릴 전망이다.
단지는 지역 내 최초의 테라스 100% 단지로 구성된다. 테라스를 활용해 정원, 바비큐장, 미니 물놀이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다락방, 복층설계, 필로티 등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앞으로 초, 중, 고교는 물론 도서관도 신설될 예정이다. 중심상업시설을 비롯해 킹스데일 골프클럽, 평풍산, 중앙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충주시 연수동 79-15번지에 마련됐으며 이달 7일 오픈한다.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