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 높일 것'

2017-07-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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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제공]


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최고 명품도시를 추구하는 김성제 의왕시장이 '교육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아가겠다'고 공언해 주목된다.

김 시장은 최근 시청에서 '의왕시 명문학교 육성 지역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 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육분야 시정운영 현황과 2018년 혁신교육지구 추진계획 설명,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등의 대화가 심도있게 오고갔다.

참석 위원들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 수학체험관, 청소년 휴카페 등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들이 조성되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역량을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발전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협의회가 중심이 돼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에 집중 투자하여 교육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 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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