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북상 중인 제 3호 태풍 '난마돌' 이름의 뜻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태풍 난마돌은 미크로네시아 연방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유적지 난 마돌을 의미한다.
현재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충청도 강원영서 남부에는 시간당 20mm이상, 중부지방에는 100mm 이상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5일까지 충청남부 남부지방 울릉도 독도에 30~80mm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난마돌은 오늘 오후 일본 오사카 서남서쪽 250㎞ 부근까지, 5일 새벽 3시 일본 도쿄 동쪽 15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