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주최하고 YMCA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 4개 부문 17개 종목에 36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보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우수상 18팀(개인 8, 단체 10) 장려상 10팀(개인 2, 단체 8)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부문별 최우수상 입상자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경연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해 양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오늘의 주인공은 청소년 여러분이고,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고 끼를 발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