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균형, 일자리로 더 큰 문경 건설한다.

2017-07-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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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민선6기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

[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012년도 4,271억이던 예산이 1,774억원 증가해 개청이래 처음으로 예산 6천억 시대를 열었고,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고, 문경 돌리네 습지의 국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 전국지방자치단체 역량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초고성장 초고령지역 1위로 평가 받는 등 각종 기관평가 수상을 휩쓸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확인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던 지난 재임기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 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에서 “민선6기 3년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념과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 도시 문경 건설이라는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남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 문경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비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10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로 인구 10만의 모범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문경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의 완성과 가은 에코랄라, 단산 모노레일, 봉암사 국제 명상센터, 진안 유·휴양촌 등 새로운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과 레저에 집중 투자해 문경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농가소득 배가 프로젝트추진과 지역균형개발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더 큰 문경, 인구 10만의 모범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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