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이어 전화 통화를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일일 브리핑에서 현지시간 오후 8시 시작되는 이번 연쇄 통화에서 논의될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7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총리, 시 주석, 문 대통령 등과 각각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보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