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불볕더위 피할 '착한 그늘막' 눈길

2017-06-28 15:3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연일 30도를 훌쩍 넘는 불볕더위 속 안양이 '착한 그늘막'을 설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착한 그늘막'은 때이른 폭염으로 힘겨워 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가 배려한 것이다. 
이 곳은 시민들이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앞 29개소에 설치돼 있다.

설치된 장소는 주로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광장, 우체국 사거리, 범계역사거리, 평촌역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다.

이번에 설치한 그늘막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사용하고 있는 천막을 재활용한 것이지만 시민들 반응이 매우 좋은 상태다.

이에 시는 앞으로 겨울철 강설 시에도 활용하고, 공간활용이 쉬운 썬차일도 관내 곳곳에 일괄 설치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