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더좋은 도시' 안양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에 나서 주목된다.
이는 안양이 민원 접수내용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원이 가장 많이 접수된 유형은 불법주차, 공사소음, 버스불편 문제 등이 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100건 이상 민원이 줄어 악취, 소음 민원은 감소하는 반면 CCTV설치는 년도 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활용, 당직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전산메뉴얼 제작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빅데이터 자료 분석 결과를 활용해 신속하고 편리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