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물품은 구찌, 샤넬, 루이비통 등 명품가방 90점과 롤렉스, 오메가 등 명품시계 25점, 다이아몬드 반지, 목걸이 등 귀금속 469점, 이 밖에 골프채, 양주 등 총 650점이다.
공매물품은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찰 방식은 물건별 개별입찰로 세무공무원과 해당 체납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장 높은 응찰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급주택 거주, 고급승용차 운행 등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