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특별한 예술열차를 정차시킨다.!
이는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인 <예술열차 안산선>이 네 번째 정차역에 해당하는 상록수역에 도착하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되는 <예술열차 안산선>은 지역주민 커뮤니티 단체를 비롯한 지역 예술가, 관내 대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안산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상록수역은 안산 역사(歷史)의 중심지이자 안산 교통의 허브(hub)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따라서 ‘공존과 허브’ 주제를 통하여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여기선 안산도시농업연대의 협력을 통해 도시 농업 활동을 소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업과 도시가 공존하는 모습과 도시 농업에서 파생 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문화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