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오늘(21일) 개봉하면서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들의 평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랜스포머'를 본 네티즌들의 평가는 다양했다. 먼저 평점 10점을 준 네티즌들은 "솔직히 이전 시리즈 말고 이번 편만 보면 스토리 탄탄해요 3D 이상으로 보시는 거 추천(ch***)" "스케일이 정말 어마어마하다(cha***)" "러닝 타임 꽤 긴데 시간 가는 줄 모름ㅋㅋ 액션 기막힘... 스트레스 해소에 트랜스포머 추천(pa***)" "제대로 된 트렌스포머를 오랜만에 만난 느낌이다(li****)" "주인공 바뀌고 흥미를 잃었지만… 어쨌든 역시는 역시다 ㅋㅋ보는 재미는 정말 최고 중 하나~ 최고예요(tk****)" "조조로 보면 졸릴까 했는데 오히려 잠이 확 달아나네(bk****)" 등 댓글로 호평했다.
트랜스포머 마지막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더 이상 인간의 편이 아닌 옵티머스 프라임과의 치명적인 대결을 그려냈다. 4편에 이어 마크 월버그가 케이드 예거 역으로 돌아왔으며, 안소니 홉킨스, 로라 하드독, 조쉬 더하멜 등이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이 '나의 마지막 '트랜스포머'인 만큼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총력전을 펼쳤다'고 말할 정도로 시리즈 중 가장 많은 2억 6000만달러(한화 3000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