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앞으로 장래에 무엇을 하면 좋을까?’ 이런 전망에 대한 고민을 20대 취업준비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상적으로 취업만을 목표로 오로지 취업준비를 해서 취업에 성취한 사람들도, 명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중도에서 직장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도, 사회생활하는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 모두가 고민해 보는 물음이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규교육과정의 학교공부가 도움이 안 된다며 과감히 중학교를 중퇴하고 음악가로 사업가로 성공한 사람들을 이따금씩 자주 보게 되는데요.
아무튼 예전이나 요새에도 끝내 성공을 하고 나니 이해와 관심을 갖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함께하며 같이 기뻐해주게 되는 것일 텐데요. 그렇더라도 불분명한 미래를 알 수 없기에 그런 선택을 누구도 쉽게 이해하거나 허락하기는 쉬울 수가 없겠습니다.
물론 요즘 시대에도 여전히 학교 졸업장을 중요시 하긴 하지만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겠다는 자식들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줄 수 있는 공유와 공감의 시대가 도래하긴 했어요. 그래서 특정하거나 각각의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학과들이 인기를 끌기도 합니다
불과 저의 학창시절에만 하더라도 아들이 요리를 하고 싶다고 하면 무슨 남자가 주방장이 되겠느냐며 혼을 내는 부모님들이 많았었는데 요즘은 남자들에게도 셰프(chef)가 인기 직종이 됐습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무엇을 가장 많이 좋아해왔고 어떠한 소질이 있었는가를 깨닫게 되면 소모적인 시간이나 터득하여 배우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생각은 하고 있지만 그것이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해서나 주변의 이목을 의식하고 다른 길을 가다가 보면 나이가 들수록 후회의 골이 깊어져서 결국에는 새로이 출발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환갑의 나이에 디자인 공부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며 미술 분야에서 늦은 나이의 성공을 이루는 경우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의 고생이야 힘들겠지만 그래도 자신의 소질을 찾아 행복해 하고 성공까지 이어가는 사람들을 보면 멋지기도 합니다.
해외 성공이야기를 찾아 보면 국내에서도 많이 공유되고 있는 아래의 두 가지 스토리가 나와 있는데요!
세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KFC의 성공신화도 창업자 할랜드 데이비드 샌더스가 나이 65세에 가맹사업을 시작해서 성공을 이룬 기업이에요. 그 당시에는 치킨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매장으로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겁니다.
또한 자신뿐만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잠재 가능성을 돋구어 자기계발하게 하고 잠재 의식을 불러일으켜 내게 하는 것이 성공의 길로 다함께 들어서게 하는 밑천이 됩니다.
1981년 GE의 CEO였던 잭 웰치(Jeck Welch)는 “최고의 인재를 뽑을 수 있고, 최고의 인재로 키울 수 있다면 기업은 성공할 것이다”라며 사원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자 노력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1년 마침내 GE는 세계 1위의 기업으로 올라섰습니다. 이렇게 잠재성을 일깨워주어 이끌어내는 방안의 사례처럼 인재와 자기계발은 성공의 동기부여와 원동력이 되므로 하나의 인적자원을 완성시켜 줍니다.
누구나 자신이 가장 잘 하는 것이 있는데요. 그것을 스스로 파악하고 자기계발해 나아가는 것이 즐기며 일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의 근원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파악해 보지 않고 오히려 주변의 성공사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려다보니 자신이 가진 역량이나 재능을 자기계발하는 것에 소홀해지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자기 자신 파악을 통해 진정한 자기계발만이 자체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진짜 방법이라는 것을 되새겨 두길 바랍니다.
/글=김정인 단장 #지켄트청년들 #버터플라이 #청년기자단 #김정인과청년들 #지켄트북스 #청년작가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