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게임빌에 따르면 'MLB 퍼펙트 이닝 Live(MLB Perfect Inning Live)'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2014년부터 매년 출시되면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이번 대형 업데이트로 세몰이를 가속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MLB 퍼펙트 이닝 Live는 대규모 로스터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이 시리즈의 최대 강점이 글로벌 MLB 라이선스인 만큼 최근까지의 실제 선수 데이터 및 스텟(능력치)을 반영했으며, 2016년 올스타 선수까지 추가해 메이저리그 마니아들의 겜심을 자극하고 있다.
컴투스도 이날 글로벌 스테디셀러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 '월드아레나'에 유저가 직접 대회를 개최하는 '친선 대회'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특히 이번 친선 대회 모드에는 대회방 개설 시 특정 룰을 적용하도록 해 더욱 다채로운 경기를 경험할 수 있다. 모든 등급 몬스터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일반대전을 비롯해, 태성 4성 이하 몬스터들만 선택 가능한 대전, 몬스터 등급 합계 20성 이하 제한 대전 등 특정한 룰이 반영된 대회방을 개설해 자신의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유저들은 자신이 참여하지 않은 대전을 실시간으로 관전하거나, 리플레이 기능을 통해 지난 경기를 다시 볼 수 있어 관람의 재미도 얻을 수 있다. 또 함께 대전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해당 대회방 공유도 가능해 유저 간 실시간 대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빅볼이 개발한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가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가 개발한 유명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와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