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 김해여객터미널 3층에 마련된 김해창업카페는 약 200평 규모로 입주기업사무실, 회의실, 각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수 있는 무대와 개인 아이디어 구상 및 창업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창업도시 김해' 선언식과 김해 창업카페 운영활성화를 위한 K-ICT창업멘토링센터와 (사)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남지방중기청,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및 지역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나은 지원체계를 구축, 경남권 창업허브를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창업카페의 성공적인 운영과 애플, 알리바바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김해창업카페를 통해 배출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을 당부"하며 "김해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 창업자들이 모이는 도시, 성공창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