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지난 29일 서영교 국회의원(서울 중랑구갑·무소속)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금은 청소년 장학사업과 심장병 아동 치료·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서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모금회와 기부 방식과 사용처 등을 협의해왔다.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국회의원 등 사회지도층의 기부는 나눔 참여를 끌어내는 데 큰 힘이 된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