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롯데 계열사가 사회공헌 슬로건 '마음이 마음에게'를 바탕으로 여성과 아동에 중점을 두고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롯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8일 경상남도, 구세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업해 '생명틔움' 키트 300개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 및 아동 역량강화 활동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 군산 회현면 1호점을 시작으로 87개의 꿈다락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꿈다락 참가 신청을 받아 대구, 광주, 양평, 천안, 대전 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한 'mom편한 놀이터' 사업은 2017년부터 진행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롯데의 밸유 봉사단이 롯데칠성음료 강릉 새로공장에 방문, 업사이클링 교육을 받은 뒤 칠성 직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여성용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롯데는 임팩트비즈니스재단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ESG 측면에서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밸유' 사업의 봉사단을 꾸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본격 활동을 시작했으며, 롯데지주가 계열사 ESG 프로그램 참여 연계·활동비 제공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