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신한생명은 NICE신용평가에서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Insurance Financial Strength Rating:IFSR)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를 10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보험금지급능력평가란 일정 시점에서 보험사의 전반적인 보험금지급능력과 이와 관련된 재무건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평가를 통해 보험사의 보험금지급능력을 확인 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2008년부터 매년 ‘AAA’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에도 보험업계 최고등급을 획득하여 경영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중기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다각화된 판매채널과 균형 잡힌 보험 포트폴리오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했고, ▲보장성보험 중심의 보험 영업 ▲안정적인 언더라이팅 ▲우수한 고정비 관리 능력 등 보험영업 수익성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운용자산이익률을 시현하고 있어 향후에도 현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