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 2차 라인업 공개…베이식, 창모, 플로우식, 자이언트핑크, 나다 등 출연

2017-05-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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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힙합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Compton to Seoul)’의 2차 국내라인업이 26일 공개됐다. 이어 6월 1일에는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6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컴튼 투 서울’의 2차 라인업이 26일공개된 가운데, 국내 최정상급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가장 먼저,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힙합 씬뿐만 아니라 대중적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식과 플로우식, 서출구를 비롯해 유닛팀 ‘YPZ’의 인크레더블과 데비, 대세 창모와 김효은, 한국힙합의 대부 MC 메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시즌3의 우승자 트루디, 자이언트 핑크와 나다, 미료, 이미쉘, 빅트레이, 마블제이, 비오, 등 힙합씬의 톱 뮤지션들과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싸이커델릭 레코즈의 크루들이 출연한다.

특히 지난 19일 ROYCE DA 5’9”, DJ Salam Wreck, DJ YELLA of NWA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라인업만으로도 팬들을 설레게 한 ‘컴튼 투 서울’은 이번 2차 국내 아티스트들의 라인업 공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 2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아티스트들 외에도 이들에 버금갈만한 스페셜 게스트의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컴튼 투 서울’은 키위미디어그룹과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Cycadelic Records)가 공동 주최하는 힙합 페스티벌.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는 미국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들 그리고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부활을 꿈꾸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LA 인근 오렌지 카운티 출신의 코리안 아메리칸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모이는 국내 최정상의 힙합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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