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직장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 갈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한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진에어의 연중 캠페인이다.
이와 더불어 진에어는 매월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항공 여행 상품을 여행사와 연계해 판매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휴가를 편안하게 다녀오자’를 주제로 직장 내 휴가 관련 다양한 상황들을 유쾌하게 각색해 제작됐다.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는 배우 민진웅이 이대리 역할로 출연해 직장 상사와 ‘휴가, 왜가?, 그냥, 잘가!’ 등 간단한 단어로 대화하는 상황을 재미있게 연출해 캠페인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캠페인 영상은 ‘한 글자편’을 시작으로 ‘다섯 글자편’까지 시리즈로 제작됐으며 캠페인 전용 페이지, 케이블TV, 진에어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29일까지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진에어 공식 SNS 채널에 게시된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영상을 해시 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진에어는 추첨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영상은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취지를 재치있게 소개해 흥미를 유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취지를 공감하는 기업 참여가 확대되어 올바른 휴가 사용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바른휴가운동 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