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산업은행은 25일 여의도 밤섬에서 '밤섬을 부탁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은 자원봉사단 'with You' 직원 40여명과 탈북대안학교 '우리들학교' 학생 1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등을 수행했다.
산은은 1회성이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자연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밤섬뿐만 아니라 샛강 등 여의도 일대 환경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은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연보호 활동에도 앞장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