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용인)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인구 100만 대도시 달성을 기념,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용인시립합창단을 창단한다.
재단은 창단에 앞서, 오는 9월 창단연주를 목표로 지휘자와 반주자를 비롯해 향후 104명의 인원으로 구성될 합창단원 중 각 파트(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별 수석단원 1명씩을 6월7~13일 우선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찬민 이사장은 “시립합창단 창단은 용인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결하고, 나아가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립합창단이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