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는 전자책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도서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2017 전자책서평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4일 오후 한빛도서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서평공모전은 한림성심대학교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올해 최우수상은 방사선학과 1학년 정수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사회복지과 1학년 이은정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이은정 학생은 “낮에 일을 하는 관계로 도서관 이용이 힘든데 집에서 언제든지 휴대폰을 통해 전자자료를 열람할 수 있어 편리하다"면서, "저와 같이 직장인이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대학 서비스 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학교는 학생들의 도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책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 태블릿 PC, 일반 PC 등으로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